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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 2

지구 곳곳의 산불로 15년 새 남한 면적의 42배가 불타버렸다.

2022년 3월 초의 경북 울진과 강원도 강릉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가 막대했습니다. 이번 산불도 실화와 방화가 원인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겨울 가뭄과 건조함, 강풍이 산불을 키운 원인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 산불 피해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기후변화로 인한 것이라는 분석이 있습니다. 지금 지구촌 곳곳이 산불의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이 원인이 지구의 기온이 상승하고 가뭄이 잦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최근 유엔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산불이 증가하는 것은 기후변화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대형 산불의 원인이라면 산불에 대한 대비책이 달라져야 할 것입니다. 유엔의 보고서에서 눈에 띄는 부분 중 하나는 산불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위협에 관한 것입니다. 보고서에서는 기후..

환경 이슈 2022.03.17

기후위기가 산불을 크게 만든다? 2022년 3월 동해안 대형 산불!

너무나 안타깝게도 며칠째 동해안 산불 피해가 극심합니다. 3월 4일부터 이 글을 쓰는 현재까지도 경북 울진과 삼척, 강릉, 동해 등에서 잡히지 않는 산불로 많은 분들이 고통받고 있으며, 자연 환경의 피해도 엄청납니다. 3월 7일까지 확인된 피해는 울진과 삼척에서 21,765 ha의 산림이 손실됐으며, 주택과 시설물 400여 동이 불에 탔습니다. 주민 4,600여 세대, 7,300여명이 체육관과 마을회관 등으로 임시 거주시설로 대피한 상태입니다. 시시각각 피해집계가 나올 때마다 피해규모는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림당국은 울진과 삼척 등지에 헬기 90여 대와 인력 1만 8천여 명을 투입했지만 진화율은 50%에 머물고 있습니다. 8일에도 주불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이지만 가뭄으로 저수지와 하천이 고갈돼 물 ..

환경 이슈 2022.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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